[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가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LX 충북본부는 17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의 집에서'사랑의 헌혈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 LX의 12개 지역본부와 169개 지사가 함께한 전국적 헌혈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환 LX충북지역본부장은"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혈액수급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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