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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장들 임기 말마다 '잡음'남택화 청장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 부실수사 논란
박재진 전 청장 '강압감찰' 곤욕
警 조직 내부선 "레임덕 현상"
진재석 기자  |  divinecho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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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7  19: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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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진재석기자] '고유정 의붓아들' 사건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현 남편의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전·현직 충북경찰청장들의 임기 말 마다 비슷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경찰청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런 잡음이 발생하는 이유로, 경찰 내부에서는 권력 누수인 '레임덕'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고유정의 현 남편 A씨(37)는 지난 13일 검찰에 '고씨 때문에 아들이 죽은 것 같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고소장 제출 이후 취재진들과 만나 "충북 경찰을 믿을 수 없다"며 수사에 의문을 나타냈다.
그는 "당시 아들의 얼굴 주변에 피가 묻어 있었고 지금도 침대 매트리스에 피가 묻어 있는 상태"라며 "단순 질식사로 보기 어려운 정황이 많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 수사과정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었다.
그는 "같은 공간에 있었던 고씨에 대한 조사는 1차 부검 후 지난달 2일 단 한 차례였다"며 "수사 방향이 나에게만 맞춰졌다는 생각이 들고, 이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경찰 수사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

충북 경찰은 뚜렷한 범죄 혐의점이 없고, A씨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을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이후 인터넷 등에서는 '왜 새엄마를 조사하지 않았나', '경찰은 전반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게 옳았다'와 같은 비난 여론으로 메워지고 있다.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 '잡음'이 발생한 셈이다. 

박재진 전 충북청장(현 충남지방경찰청장)의 임기 말에도 '강압감찰' 문제로 충북경찰이 크게 곤욕을 치룬바 있다. 
2017년 10월 26일 충북청 소속 모 경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이후 수사당국의 조사결과 충북청 감찰의 강압 행위가 발견됐다. 당시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박재진 청장이 공식사과에 나섰고, 충북청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압수수색을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각 청장들의 임기 말 이런 '잡음'이 발생하는 이유로 내부에서는 권력 누수현상 즉 '레임덕'이 발생했다는 시각도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각 충북청장들의 임기 초부터 중기까지 전혀 문제가 없었다가 후반부에 가서 이런 잡음들이 흘러나오는 데 '레임덕 현상'이 아니겠냐"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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