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전종혁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북 영동중앙로타리 클럽은 18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사회단체장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과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7대 이충용 회장이 이임하고 28대 회장으로 전종혁씨(사진)가 취임했다.
전 회장은 새로운 각오로 새 임원진과 함께 앞으로 1년간 클럽을 이끌게 됐다.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2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상이 발전하고 있지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더욱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 삶에 따스한 빛 한줄기가 되기 위해 회원 한분 한분과 함께 노력해 갈 예정이니,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달라"고 했다.
삼두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과 1남 2녀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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