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경찰서 삼승파출소는 18일 삼승면 노인회 월례회의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삼승파출소는 그간 발생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사기 피해자가 겪을 수 있는 혼란한 상황을 상기시키고 적절한 대처법을 설명했다.
오선수 파출소장은 도로변 교통사고의 실제 사례와 그에 따른 보행 시 유의 사항을 알렸다. 또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변경된 음주운전 처벌 수치(0.03↑)·전 좌석 안전띠 매기 등 개정된 교통법규와 필수 안전수칙도 교육했다.

박희동 보은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기관·단체 회의 등 주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범죄 예방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