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 교수와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취업 비법을 전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18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정보공학과 성춘자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 20여 명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재직 동문 8명을 초대해 후배들에게 진로지도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동문 멘토링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 취업한 선배들이 생생한 취업준비 과정을 전달하고 재학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취업에 대한 열기를 쏟아냈다.

성춘자 교수는 "매년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현장학습과 전공체험을 실시해 연구원, 기업체, 국가기관 등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간정보의 살아있는 현장 업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만남을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 재학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드론 맵핑, 위성영상활용, 사물인터넷 GIS, 교통네트워크분석, 위성측위시스템(GPS), 지적학, 웹프로그래밍, 측량, 스마트폰 앱 개발 등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실습기자재, 실습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를 충실히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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