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 성료
우수회원 시상·공연 등 화합 다져

▲ 5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18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회원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생활개선 우수회원 시상 및 각종 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 대상은 옥산면 박종임 회장이 수상했으며 단체조직협동상에는 문의면생활개선회가 수상했다. 

우수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는 가덕면 유선옥 회장이 도지사상을, 낭성면 오현진 총무 외 19명의 회원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내수읍 김애영 회장과 오창읍 김진화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은 강서2동 송부용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 북이면 강미경 회장,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은 정명희 향토음식연구회장, 황인남 건강생활연구회장이 수상했다. 

나영예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20개 읍·면·동과 7개 연구회 1009명이 갈고 닦은 솜씨와 기량을 자랑하는 생활개선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이 더욱 단합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