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0월까지 초·중학생대상 환경기초시설 현장학습 추진으로 녹색 생활실천 유도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는 녹색 생활 실천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초·중학생 대상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쓰레기 매립장·소각장·정수장·하수처리장 등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아보고 자원 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또 자원 순환 홍보 영상과 함께 9월 개최 예정인 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 영상을 현장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보여준다.
 

 신청은 환경과(☏ 042-606-6485)에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주민들도 자원 재활용과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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