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영동군은 100일 국민안전실천운동(4월 16~7월 24일)를 맞아 주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19일 영동전통시장에서 '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매월 시기별·계절별 지역 특성에 맞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안전관리과를 비롯해 지역 안전보안관, 전통시장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시행과 안전신문고 이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와 물놀이·다슬기 안전사고 등의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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