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진압 유공자 최상도씨(왼쪽)가 19일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소방서는 19일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유공자 최상도씨(23)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10시30분쯤 충주시 노은면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사고 운전자를 대피시켰다.

또 산불로 확대될 수 있던 화재를 막아 인명 피해와 화재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정구 서장은 "남의 위험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 용감하게 운전자를 구한 것에 감사하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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