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지역 청년 문화 활동가들이 오는 21일 오후 7~9시 복합문화공간 키핀에서 네트워크 파티 '젊x젊'의 세 번째 자리인 '말아먹다'를 개최한다.

'젊x젊'은 청주에 거주하는 젊은이들과 '젊문가'(젊은 전문가)들이 모여 청주의 문화를 발전시켜 문화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려고 하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김밥'이다.

다양한 재료가 모여 하나의 음식이 되듯,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청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한다.

'젊x젊' 관계자는 "이번 네크워크 모임을 통해 청주시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및 청주에 바라는 문화예술을 심도있게 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젊x젊'은 앞으로 더 다양한 주제를 택해 청주시의 문화와 예술을 이끌어 갈 네트워크의 장으로 더욱 확장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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