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19일 오후 2시 한범덕 시장과 안형모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 한재희 청주시 지역아동센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안 총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시에 76개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