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한식 ‘누룽지 라자냐’ 호평

▲ 건국대 정배성 학생과 대상 수상작인 '누룽지 라자냐'.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정배성 학생(식품생명과학부 4년)이 제2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요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정배성 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우리 쌀로 만든 영양간식을 주제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 ‘누룽지 라자냐’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누룽지 라자냐는 양식인 라자냐에 밥과 누룽지를 접목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시킨 한식 퓨전요리로,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라는 평을 받았다.

정배성 학생은 다음 달 5일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