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기자] 충북 진천군은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일을 매주 수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이 공무원들의 '가족과 함께 하는 날'로 지정돼 야간 근무를 없애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진천군은 평일 여권 발급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권 여권 발급을 위한 민원실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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