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향수박 120통 전달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농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증평 육군 37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충북 아리향 수박 120통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태용문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 김두종 농협증평군지부장, 김성태 백운농협 조합장, 이규보 충북인삼조합장, 김규호 증평농협조합장이 함께했다

향토사단인 육군 37사단은 지난해 충북농협과 협약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등 농업·농촌지원 및 교류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토방위와 농업인 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키 위해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며 "37사단과 함께 농업인과 도민이 행복한 충북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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