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흥덕파크자이 아파트 주택조합은 22~23일 입주자 사전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흥덕파크 자이는 2529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다음 달 31일 입주한다.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에서는 도배, 가구, 타일, 주방 및 화장실 공사 등 세대 내 전반적인 공사상태 등을 점검했다.

흥덕파크자이 주택조합은 사전점검과 함께 자이카페, 삐에로, 요술풍선 증정 등 입주민 가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점검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내집 방문 예약과 하자점검 내용 입력, 처리결과를 직접 조회토록 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흥덕파크자이 주택조합 관계자는 "흥덕파크자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작했지만 다른 지역주택조합에서 문제가 된 추가분담금이나 공사기간 지연 등 특별한 문제없이 최초 건설계획에 따라 진행됐다"며 "GS건설을 시공사로 추가분담금없이 성공적인 아파트 건설 진행으로 업계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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