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기자] 충남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직원 5명이 유기농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유기농업기사는 유기농업 기술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으로 풍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업무를 기획,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다.

이로써 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기사 5명을 비롯해 축산기술사 1명, 식물보호기사 12명, 식품기사 1명, 농화학기사 1명 등 20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내년까지 전 직원 1인 1자격증 이상 보유수준을 갖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상규 청양농기센터 소장은 "지도공무원들의 기술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기술은 청양군 농업 고소득의 기반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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