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문화일반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조직위, 28일 첨단문화산단서
기념식 열고 작가군 모두 공개
본전시 테마·특별전 베일 벗어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24  16:21:5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언론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언론 브리핑과 2부 기념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공예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작가군이 처음 모두 공개된다.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안재영 예술감독의 브리핑으로 진행될 1부에서는 최종 확정된 본전시 기획전의 5개 테마와 3개의 기획 특별전이 공개된다.

올해 공예비엔날레 본전시에는 한국, 미국, 스웨덴, 독일, 일본, 나이지리아 등 총 17개 국 160개 팀의 작가 210여 명이 작품 10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 사원의 배치 체계인 가람 배치를 차용해 공예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동부창고, 율량동 고가, 옛 청주역사 전시관, 안덕벌을 사방에 두고 정북동 토성을 배산으로 차경해 한국의 자연주의 미학으로 공예의 미학적 가치를 구현하겠다는 것이 안 감독의 의도다.

이를 위해 공예 클러스터가 배경인 '기획전Ⅰ'은 '태초의 풍경'을 소주제로 삼아 자연주의 관점의 이상적 아름다움과 가치를 품은 공예로 조형미와 서사 구조를 갖춘 전시를 구성할 예정이다.

'도화원으로 가는 꿈의 여행'이 소주제이며 동부창고 37동이 무대인 '기획전Ⅱ'는 몽유도원도의 시각적 서사와 안평대군의 발원문을 차용해 전시를 구성한다.

동선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종착지인 청주의 도화림(복사나무 숲에 비춰진 빛)에 도착하는 환상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의 도화림을 채울 청주특별전의 최종 라인업도 이날 브리핑에서 공개된다.

'기획전Ⅲ'·'기획전Ⅳ'·'기획전Ⅴ'도 각각 '놀이의 시작', '꽃과 인간', '경배의 노래'로 소주제를 확정하고 참여 작가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의 전시 공간을 넘어 청주의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까지 영역을 확장한 시도로 주목 받았던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번 브리핑에서 다른 영역을 추가로 공개한다.

1부에 이어 첨단문화산업단지 로비에서 펼쳐질 2부 기념 행사에서는 지난 D-200 기념 행사 때 진행했던 도자 퍼포먼스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축하 공연과 공식 포스터 대형 현수막 펼침 이벤트에 이어 마련되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기념 퍼포먼스는 이날 기념 행사의 백미다.

D-100을 기념해 100인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픽셀아트 퍼포먼스 - 시민의 손으로 그리는 공예의 몽유도원도'다.

개인부터 단체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퍼포먼서로 자원했다.

신홍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