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숙 29대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회장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가 되는 한 회기를 만들겠습니다."

이향숙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29대 회장(52·사진)이 24일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취임일성으로 "여성 로타리클럽으로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며 "작은 헌신과 희생이 하나의 겨자씨가 돼 희망의 등불을 켜겠다"고 밝혔다.

문화동에서 '꽃이야기'를 경영하는 이 회장은 남편과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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