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대전하수처리장 내 체육공원 테니스장 새 단장을 마친 뒤 다음 달 1일부터 야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야간 운영을 위해 테니스장 조명타워 10개를 신설하고 테니스장 주변 산책로를 자연 친화적이며 내구성이 뛰어난 흙콘크리트로 전면 교체하는 등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
하수처리장 체육공원 테니스장은 3면의 일반 코트와 1면의 연습용 코트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이용 예약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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