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50·51대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쌀 420㎏(114만원 상당)을 증평군에 기탁했다.

서규선 신임 회장은 쌀을 전달하며 "신규 회장으로 취임한 것 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이 더 기쁘다"고 말했다.

증평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해피하우스 사업 등 봉사의 이상을 모든 사업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는 단체다.

군은 이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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