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지역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차 TF팀 회의를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도교육청에서는 이건영 기획국장, 김상열 정책기획과장, 기획조정팀장 등 8명이, 도청은 임택수 정책기획관 등 2명, 시청은 윤순진 과장 등 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주요안건은 '도교육청-도청 충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업과제 논의'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미래학교모델 창출 방안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도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미래인재 육성과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도내 이전기관·기관 자녀 고교입학특례 제도개선'에 관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교육부로 건의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청과의 TF팀 회의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소통과 상호지원을 기반으로 충북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동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