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가 25일 NH행복채움운동 확산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충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NH행복채움운동은 농협은행이 공익상품 판매수익 일부를 출연한 공익기금으로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부는 2015년부터 해마다 700만~1000만원 등 총 3200만원을 충주시장학회에 기탁하며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황종연 지부장은 "인재를 발굴ㆍ육성하는 것은 지역 성장과 발전에 큰 비중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충주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