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아산시의회 성과
"현장 뛰며 생활정치 실현"
"지방자치·예산절감 등 노력

충남 아산시의회가 지난 3월 가진 의정연수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8대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지난 1년간 시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 내리도록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는 받고 있다.

특히 16명의 의원들은 아산의 역점시책 현장은 물론 각종 민원현장 등을 찾으면서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숨 가쁜 의정활동을 해 왔다.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연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예산안 심의 요령을 교육받고 시정질문,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해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 해 7월 2일 20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13회 정례회까지 회기일정을 차질 없이 잘 소화해 내면서 조례 149건과 예산결산 및 기타 안건 등 총 294건의 의안을 의결했으며 이중 69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집행부가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하며 생활현장 곳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과 시민복지라는 양 수레바퀴를 끌고 그 어느 때 보다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9년 예산심사시 만장일치로 의장단 업무추진비 15% 삭감를 비롯해 행정운영경비 등 예산절감에 앞장섰다.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아산시 수상태양광 발전소 설치 반대 결의안 채택,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촉구 결의문 채택 등 각종 결의문과 건의문, 성명서 등을 중앙정부 등에 제출해 시민안전 최우선의 행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 각종 현장방문을 통해 도시 인프라 구축, 생활SOC 발굴, 산업단지 조성 및 균형 있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아산교육의 발전방향, 관광지주변 주민만족도 향상방안, 농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체제 방안 등 아산시민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리는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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