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국세청이 25일 '창의인재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25일 '대전청 창의인재' 39명에게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 업무개선안을 제출한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지방국세청은 '15년부터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업무성과와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기여도가 높은 인재를 공개검증 등 4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발·관리 중이다.

창의인재로 선발된 직원들은 매년 창의 아이디어 및 업무개선 사항을 제출함으로써 납세서비스 향상 등 효율적인 국세 행정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인증서 수여식은 그동안 '창의인재'로서 맡은 바 자리에서 열정과 노력으로 대전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창의인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동신 청장은 "창의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대전청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바꾸어 나가는 참 주인의 역할과 함께 신규직원과 중간관리자의 가교로서 조직의 활력소가 되어 달라" 당부하며 "향후 창의인재 제도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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