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영자협 신중년 고용포럼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9 1회 충북 신중년 고용포럼'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생2막,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주제로 U3A AK분당 아름다운 인생학교 백만기 학교장이 발제하고 충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등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포럼이 진행됐다.

백만기 교장은 은퇴를 앞뒀거나 은퇴 후 삶을 위한 시니어들의 학교 '아름다운 인생학교'의 교장으로 '마흔에 시작하는 은퇴공부', '언제까지 일만 할 것인가'의 저자다. 

충북은 202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돼 안정된 노년을 위한 가치있는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이 시급하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교육 및 알선 등 취업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충북지역의 중장년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 이어 올해 하반기 제주 올레길의 개척자며, 아직도 지역에서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을 연사로 2회 신중년 고용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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