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가공기능인 23명 배출
"교육생들 열의에 좋은 성과"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교육실시 결과 농업인들이 식품가공기능사 최종 실기시험에 23명이 합격해 8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가공기능사 양성교육 과정은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공 제품 생산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난 1월 9일~5월 23일 총 28회에 걸쳐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식품화학 등 기초이론과토마토 퓨레, 튀김어묵, 우유 신선도 검사 실습 등 이론과 작업형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4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9년 식품가공기능사 국가자격 최종 실기시험 결과 27명이 응시해 23명이 합격했다. 

센터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더 배우려는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실습장을 개방해 좋은 성과를 봤다"며 "농식품 가공인을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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