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비협회(중앙회장 남길석)는 27~28일 양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집행부 임원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은 경비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향후 협회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등에 대하여 논의하며, 한국경비협회 소속 충북지방협회(회장 김진태)에 후원한다.

협회 측은 “과거는 모두 덮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꾀해야 하며 4차산업 대비 경비업계도 이를 위해 발전과 화합을 통해 이룰 수 있으니 경비산업의 모든 분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중영 한국경비협회 중앙회 총무부회장은 “경비업계가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전략적인 워크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경비협회는 국내의 경호, 경비, 보안을 책임지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비업 발전과 경비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국내 유일 단체다. 연간 2만5000명의 교육이수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충북지방협회는 연간 1000명의 일반 경비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은 1500개사로 교육 이수자에게는 취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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