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비스트' 메인 포스터/ 스튜디오앤뉴

[온라인 충청일보] 영화 ‘비스트’가 한국 영화 2위를 차지하며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스트’(감독 이정호)는 개봉 첫 날인 지난 26일 하루 동안 5만 844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만 2758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탈환했다.

이 같으 수치는 지난 주 개봉한 김래원 주연의 범죄오락 한국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앞선 성적이다.

'비스트'는 대한민국의 최고 배우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의 조합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강렬한 비주얼의 향연은 물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범죄 스릴러로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연기 괴물들의 시너지와 예측불허의 전개, 강렬한 비주얼로 중무장한 영화 ‘비스트’는 올해 범죄 스릴러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예고하고 있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다.

한편, '비스트'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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