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서원대 사회봉사센터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원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유길준)는 지역사회 기관과 마을 단위로 재능 나눔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학 동아리·단과대학·전공별로 특성화 한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27일에는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를 벌였다.

또 미래대학 사회복지학 전공 어울림봉사단에 예산 지원을 통해 난타공연봉사단, 자서전 글쓰기, 노력봉사 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어울림봉사단 오봉욱 교수는 "사회봉사센터를 통해 학과, 전공, 동아리 특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건강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원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인 'New Step SEOWON 2023' 전략 과제로 '지역 사회봉사 확대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설정,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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