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R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이 소백산천문대에서 별들을 관찰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3회에 걸쳐 2019단양 STAR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첫 번째로 지난 달 27~28일까지 단양중학교 천체동아리 및 자유학년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소백산천문대에서 숙박을 하면서 천체를 관측하는 시간을 통해 우주의 경이로움을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관찰했다.

두 번째 날에는 연화봉 주변 및 월악산국립공원 내 선암계곡 생태유람길 생태탐방을 통해 초여름의 자연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백산천문대를 비롯해 단양중학교 과학관 천문관측시설 등이 있어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천체관측의 기회를 통해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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