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4일 매포읍사무소에서 충북도 토지정보과, 법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단양지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조상 땅 찾기, 지적측량 상담, 등기관련 업무 등 부동산 분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 또는 사망자의 재산 상속인, 그 위임을 받은 자, 상속인의 법정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사망자의 제적등본, 가족관계 등록부 및 기본증명서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그 동안 모르던 조상 땅을 찾아 상속등기 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