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는 1일부터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 3곳에서 '스마트도서관 타관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

스마트도서관은 흥덕구청, 청주농협물류센터,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에 있다.

청주시 공공도서관에서 빌린 도서를 가까운 스마트도서관 어디에서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스마트도서관 기기에서의 대출 도서 반납 방법과 동일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내년에는 스마트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 타 도서관 자료를 스마트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