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주관으로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 '2019년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단양군 재무과 김혜련 주무관(사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연찬회서 김 주무관은 BTO방식-수익자 쿼터제로 잠재세원 발굴이라는 제목으로 수양개 빛 터널사업으로 인한 신규세입원 발굴에 대해 발표했다.

수양개 빛 터널은 국내 최초의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써 민간참여 관광개발 방식인 BTO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연찬회에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참가해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외수입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단양군은 지난 6월 전년도 대비 세외수입 운영 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신규세외수입 발굴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단양=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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