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8대 충남 공주시의회가 '활짝 열린 의회 살기 좋은 공주'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공주시의회 12명의 의원들은 활발한 입법활동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개원 1주년을 맞았다.

12명의 의원들은 의정 활동에 필요한 전문 능력을 함양하는 한편. 예산심의, 세입.세출결산승인,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 그리고 공주시민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공주시 충남아기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어린이놀이터 등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해 의회차원에서 방문단을 꾸려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공주시민의 염원을 담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공주시 숙원사업 지원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박병수 의장은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 감시 및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공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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