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단양상공회의소 2대 회장에 전규섭 ㈜휴온스 부사장이 선출됐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최근 2층 대회의실에서 의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전규섭  ㈜휴온스 부사장를 임기 3년의 2대 회장에 선출했다.

전규섭 회장은 "기업경영환경 악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종합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천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의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부회장에는 아세아시멘트㈜ 권오봉공장장, ㈜동양벤드 김명웅본부장, 대영산업㈜ 김상순 대표이사, ㈜삼덕레미콘 이상우 대표이사, ㈜아리바이오 이정옥 상무, 농업회사법인 ㈜태성김치 장대율 대표이사, 성원파일㈜ 장태순 대표이사, 영동판지산업㈜ 정좌현 대표이사,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최덕근 부사장, ㈜엔바이오니아 한정철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한얼누리 권택조 대표이사, ㈜우신에스엠씨 김원희 대표이사가 선출됐고, 13명의 상임의원도 함께 선출돼 제천단양상공회의소 2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천=이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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