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청주라이프서 진행
단체 192팀·개인 144명 참가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청일보가 직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볼링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12회 직지배전국볼링대회'가 6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14일까지 충북 청주라이프볼링장에서 개최되는 직지배전국볼링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숨은 실력의 볼러들이 대거 몰려 단체 192개팀, 개인 144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대회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열리며 예선을 거쳐 14일 단체 3개팀, 개인 3명이 다시 1, 2, 3위를 가리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펼쳐진다.

클럽3인조(단체) 1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300만원, 2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200만원, 3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개인전 1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100만원, 2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70만원, 3위는 상장과 훈련지원금 50만원을 수상한다.

특별시상으로 퍼펙트(300점)와 3게임 합 800점 선수(개인)에게는 하이퍼포먼스볼이 시상된다. 또 포토존베스트포즈 2팀(단체)은 각각 10만원을 받게 된다.

'12회 직지배전국볼링대회'는 청주시체육회가 주최, 충청일보·청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청주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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