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박장규 기자]  충북 단양군은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정부24시 생활정보서비스제공을 전 읍·면사무소에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생활속 민원처리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한 47종의 나의 생활정보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는 가족/건강(5종), 세금/미환급금(9종), 병역(4종), 연금(5종), 법칙금/과태료(3종), 자동차(5종), 주택/복지(6종), 생활금융(10종) 등을 개인 컴퓨너나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별도의 방문없이 맞춤형 생활정보서비스를 정부24 에서 확인할 수 있으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은 주민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은 누구나 손쉽게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편된 정부24 서비스 콘텐츠를 쉽게 이용하도록 민원인 편의제공과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계속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