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오는 12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군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한 가격, 위생, 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지정기준에 의한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하고 부적격업소는 지정을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신규업소지정은 기존업소와 병행해 심사 후 충북도와 행정안전부의 협의 조정을 거쳐 최종 결정 통보 및 지정서를 교부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지급하고 업종별 맞춤형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단양군은 6월 기준 외식업 19개소, 이미용업 2개소 등 총 22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단양=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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