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시문화재단은 9일 오전 대통령기록관 본관 중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문화 전시·강연·공연 프로그램 등 관련된 사업의 협력 △상호 홍보채널을 활용한 협조 △양 기관의 시설 사용 협조 등이다.

최재희 대통령기록관장은 "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대통령기록관 문화·학술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의 문화가 있는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병택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대통령기록관의 협조로 '세종대왕과 음악-황종'전시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우수한 공연 및 전시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관련 문의는 문화재단 정책기획팀(☏044-850-056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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