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9일 소속 당이 선정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박 의원은 복잡한 현안이 발생될 때마다 국토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질의 및 민원청취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역동적인 상임위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한국당 국토위 소속 의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잘못된 정부정책과 정부 견제기능을 상실한 여당을 상대로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으로 국민들 불안을 해소하고, 국가 안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활약한 공로로 지난 4월 16일 '표창장'을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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