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보잉보잉'이 오는 18일 오후 2시와 7시30분 무료로 공연된다.

연극부문에서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보잉보잉은 그동안 17년 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으로 코믹극 대가인 스위스 출신 극작가 마르끄까몰레띠의 대본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한 작품이다.

연극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가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지역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단양예총이 주관한다.

연극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예총과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단양=박장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