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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식 개최자원봉사자 600여 명 감시활동 전개
이현 기자  |  sonar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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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5: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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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가 11일 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600여 명과 함께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자 단속과 상습 투기지역 CCTV 설치, 취약지 상시 예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폐기물을 투기하는 환경 범법자가 한 발짝도 충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며 "내 마을에 단 한 건의 쓰레기도 버리지 못하도록 '내 마을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시도 쓰레기 불법투기를 뿌리뽑기 위해 강력하게 행정력을 펼쳐갈 방침이다.

 현재 국내에서 발생한 폐합성수지 등 쓰레기는 일부 비양심적 처리업자들이 불법행위로 2017년 이후 해외 반출이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서 131만t의 쓰레기가 불법으로 버려지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충주에서도 연간 10여 건의 폐기물 불법투기사건이 발생하는 상황이어서, 시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각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내 집 앞 내 마을 청결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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