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직산119안전센터 신축 이전부지에 대한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대상지역 관련 10일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이공휘 외 7명은 천안시 서북구(직산읍 군동리 45-1 소재)에 위치한 직산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방행정 수요증가에 따라 신축 이전 예정인 직산119안전센터의 신축 이전계획, 관할 현황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듣고 신축 이전부지를 둘러보는 순서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신축예정부지 주변을 둘러본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축부지 선정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소방 현장에서의 위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노종복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 등 철저한 분석을 통해 도민의 편의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이상적인 직산119안전센터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직산119안전센터 소유주(前직산읍 의용소방대장 김영화)에게 도민의 안전을 위해 토지매입에 과감한 결단을 해주신 고귀한 뜻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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