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영화관람, 다문화음식, 토기-염색체험교육 등

충남 홍성군 갈산중학교는 오는 17일까지 '자기개발을 위한 꿈, 끼 탐색 주간'으로 설정해 영화관람, 다문화음식체험, 토기-염색체험, 총동문회장 초청특강, 홀로그램 체험활동, 안전체험교육, 사랑의 바자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특강에서 김영동 총동문회장은 선배가 후배에게 주는 생생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고 전교생에게 자신의 꿈,끼를 담으라는 의미로 USB를 선물했다. 학생들은 행사에서 다문화 친구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태국 음식점에서 처음으로 카오팟이라는 태국 볶음밥을 먹으면서 음식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봉 교장은 "적정규모학교육성 지원기금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고 추진해 온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2학기 학년말에도 갈뫼축제, 세나시 명사초청 특강, 배구 관람 등 또 다른 다양한 자기개발시기 학사운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조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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