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는 한국과 중국의 학생들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중구 취저우시 백운학교와 지난 10~12일 '2회 한·중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백운학교는 소백산중과 지난 5월 중국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단양을 방문해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보냈다..

백운학교는 수업 교류 활동으로 커피바리스타 체험, 가죽공예 만들기를 했다.

또 한국전통문화 체험으로 김밥만들기, 난타 악기 연주 등도 실시했다.

우호교류 무대인 환영 축제에서는 단양소백산중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밴드, 가야금, 댄스, 풍물 등의 공연을 펼쳤다.

백운학교에서는 중국의 노래, 춤, 모델쇼 등의 공연과 선생님들이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이밖에 학생들은 단양의 빛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광과 청풍 케이블카 타기 체험을 가졌다./단양=박장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