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배덕곤)가 지난 13일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등 학생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단체로, 지난 4월 20일 발대했다.
이날 세종 119소년단은 전북도 119안전체험관 재난종합체험동에서 4D재난영상 체험, 소화기·소화전 체험, 화재·연기탈출 체험, 지진 체험, 태풍 체험 등에 참여했다.
또 교통안전체험과 물놀이 안전체험 등 5시간에 걸친 다양한 체험을 참여해 안전 의식을 다졌다./세종=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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