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천안터미널ㆍ교보문구에서 심미적 감성 충전

 충남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3일 교보문고와 CGV천안터미널에서 중등인문사회반 영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문학탐구연계 팀별미션과 영화관람 소감문 작성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 영재학생들의 문화적 소양ㆍ심미적 감성 함양과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허삼복 천안교육장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토론 등 집단지성을 발휘한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문화와 심미적 감성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천안봉서초에 구축한 2019학년도 17기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전문 강사 50명이 10개 학급 200여명의 초ㆍ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역에서 각 교과별 통합교육과정 및 사사과정 등을 운영하며 학생 개인별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천안=김병한 기자 noon3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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