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청주 상당 당협위
필승 위한 상반기 당원 교육

정우택 의원(앞줄 오른쪽)과 한국당 소속 전·현 지방의원 등 당원 500여명이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자유한국당 청주 상당 당협위원회는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19년 상반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은 한국당 '10만 당원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와 당 정강·정책을 당원 모두가 이해하고 공유해 2020년 총선 필승을 위한 당의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 상당 당협위원장인 정우택 의원은 이날 '자유한국당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여야 4당의 좌파세력연합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의 문제점과 좌파독재 저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민생파탄 경제정책, 불안한 안보정책, 탈원전 정책 등 위기에 빠진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내년 총선에서 당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4·15 총선필승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정미경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를 저지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내년 4·15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전·현직 시·도의원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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