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신뢰받는 충주경찰 되겠다”

 “따뜻하고 신뢰받는 충주 경찰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재일 64대 충주경찰서장(52)이 15일 충혼탑 참배 후 서내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일성으로 “사회적약자에게는 따뜻하고 친절한 경찰로, 위법행위자에게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정의롭고 신뢰받는 충주경찰이 되자”며 “서로 존중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서장은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1990년 임용돼 서울청 교육과장ㆍ국제범죄수사대장,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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