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49회 충남도사진대전에서 이기준씨(예산군)의 '휴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사진작협회 충청남도지회 지회에 따르면 12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49회 충남도사진대전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7점 입선 62점 총 72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49회 충남도사진대전은 충청남도 사진예술인 저변확대와 사진예술발전을 위해 충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사진작협회 충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사진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충남지회는 지난 11일 91명의 사진 362점을 접수하고 12일 7명의 저명한 심사위원을 선정 위촉한 후 공개 심사를 통해 대상에 휴식 이기준(예산군), 우수상에 이정희(계룡시) 손희선(논산시), 초대작가상 김응준(계룡시), 추천작가상 장청기(아산시) 등 7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8월 24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을 갖고 9월 27일부터 보령시에서 개최하는 충남예술제기간 순회전을 통해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대상에는 충남도지사상장과 작품매입비 300만원, 우수상에는 충남도의회 의장상과 작품매입비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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